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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과 KT가 다중채널 네트워크(MCN) 사업 ‘다이아티비’로 손잡아

 

 

 

 

6일 KT, 자사 IPTV와 모바일TV에 CJ E&M 다이아티비 서비스 채널을

    제공하기로 CJ E&M과 제휴

 

  - CJ E&M: 다이아티비 유통 창구를 모바일에서 TV까지 확대

  - KT: 모바일 콘텐츠 강화

 

 

 

 

다이아티비는 이번 제휴로 내년 초 처음으로 TV플랫폼에 진출하면서

    시청자 층을 확대

 

  - 이번 제휴를 통해 주 타깃을 모바일 이용자에서 TV플랫폼 시청자까지 확대

  - 올레tv 가입자는 650만 명으로 제휴를 통해 다수의 잠재적 시청자를 확보

 

 

 

CJ E&M은 IPTV전용 콘텐츠를 추가 제작할 예정

 

  - 키즈, 요리 분야 제작을 강화하여 아동 및 주부 등 집에 주로 있는 시청자층 공략

  - 인기 있는 1인 미디어 창작자와 함께 TV용 콘텐츠도 만들 계획

 

 

 

KT는 MCN서비스로 모바일과 IPTV 콘텐츠를 강화할 전략

 

  - 모바일 콘텐츠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을 전략

  - 이를 위해 이달부터 올레tv모바일 가입자 제한도 풀었음

 


  

 용어설명 

 

√ 다중 채널 네트워크(MCN: Multi Channel Network)

  - 1인 미디어 창작자가 인터넷에 자신이 만든 영상을 올리면 여러 사람이 볼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유튜브가 대표적인 MCN 서비스다.

 

 

인터넷 프로토콜 텔레비전(IPTV: Internet Protocol TV)

  - 인터넷 프로토콜 텔레비전(Internet Protocol Television)의 약자이다.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하여 정보 서비스, 동영상 콘텐츠

    및 방송 등을 텔레비전 수상기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인터넷과 텔레비전의 융합이라는 점에서 디지털 컨버전스의

    한 유형이라고 할 수 있다. 기존의 인터넷TV와 다른 점이라면 컴퓨터 모니터 대신 텔레비전 수상기를 이용하고, 마우스 대신

    리모컨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IPTV vs. 디지털 케이블tv

  - IPTV와 디지털 케이블TV는 전혀 다른 서비스다. 시청자 입장에서는 케이블 사업자들이 서비스하는 디지털 케이블TVIPTV

    똑같아 보인다. 서비스가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로 이뤄지는 것도 같다. 하지만 전송 방식에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케이블TV

    케이블망을 이용하고 IPTV는 직접 인터넷 망에 연결된다.

    이 때문에 법도 다르게 적용받는다. 케이블TV는 지상파와 마찬가지로 방송법의 영역에 들어가지만, IPTV는 별도의 IPTV법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을 적용받는다. 법이 보기에 디지털 케이블TV는 방송의 형태를 가졌고 IPTV는 인터넷 서비스

    라는 해석이다. 그래서 VOD로 똑같은 콘텐츠를 전송하는 과정에서도 IPTV는 내용의 심의를 받지 않고 디지털 케이블TV

    방송심의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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